김일손 흔적 답사 - 서울 이화장 , 광교 시장통

서울 이화장은  김일손이 살 던 곳이다.

이승만 대통령이 머물던 곳인 이화장이  그렇다.

원래 이곳은  최항이 살 던 곳인데, 성종 임금이 김일손에게

모친을 모시고 살라고 주었다.

 

나중에 김일손은 이 집을 반납하였다.

 

광교 시장통은 김일손이 능지처사 당한 곳이다. 연산군은 백관들이

능지처사 장면을 보라고 지시하고, 안 본 신하는 명단을 적어 내라고 하였다.

 

무오사화는  사림이 화를 당한 최초의 사화인데, 4대 사화를 겪고 나서

1567년에 비로소 사림 정치가 이루어진다. 

무오사화이후 70년간의 소용돌이가 쳐진 이후에...

 

역사는  댓가를 요구한다. 희생도 요구한다. 

그리고 나서 진일보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역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