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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26일 Facebook 이야기

김세곤 2014. 4. 26. 23:59
  • 잠든 그분들이 천개의 바람이 되어
    우리 곁에, 우리 마음 속에 머물기를 바라면서

    팝페라 테너 임형주씨가 추모곡을 헌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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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받은 이 메일 하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노래를 들으니
    슬픔이 몰려온다.

    나 같은 기성세대가 고등학생들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용서 해달라고 할 수 밖에... 잘못했다고 하는 수 밖에...
    죄인이라는 생각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