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화의 재 발견

무등산 옛 길 걷기

김세곤 2010. 8. 18. 06:00
 
 무등산. 무등산에는 無等이 있다.  잘 난 사람 못난 사람 함께 하는 무등이 있다.
 
 무등산에는 역사가 있다.  을사사화 임진왜란  정묘호란의 아픔이 있다.  김덕령 전상인  송제민 김윤제 등 역사인물의 흔적이 있다.
 
 무등산에는 정과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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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옛   길 공모
 
가사문학과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등산 옛길 3구간의 개방을 기념해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소장 박인종)와 광주MBC가 ‘아름다운 걷기, 무등산 옛길 탐방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에는 산수동 장원삼거리∼덕봉∼충장사∼풍암정∼가사문화권을 잇는 무등산 옛길 3구간(11.3km)을 소재로 무등산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탐방기를 비롯해 시, 수필 등 장르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편수와 분량은 제한이 없다.

접수는 20일부터 9월6일까지이며 이메일(t-time4u@hanmail.net)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 1명 50만원총 3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문의 062-360-2125
 
광주일보

/김대성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