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야기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김세곤 2008. 6. 11. 13:56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 특히  미래의   리더 지망생들은  인문학에  능하여야 한다.

 

인문학을 경영과 접목하여  감성과 창조경영을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는  젊은이들은  다음 두가지를 폭 넓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첫째는 동 서양의 문학과 역사 그리고  철학을 두루  섭렵하여야 한다. 말하자면 교양과 상식을 넓혀야  한다.  동양에 있어서는  유교와 불교 그리고 도교의  철학을 어느 정도는 알 필요가 있다.   공자와 노자 장자 그리고 석가의 가르침에 대한 책들을  개론서 정도라도 읽는 것은 매우 유익한 일이다.

 

         그리고 서양에  있어서는 그리스 로마신화와  성서를  읽어야 한다. 서양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접합이요 역사이다.  제우스 ,비너스 ,헬라클레스등  그리스 신화의 여러 신들과 이스라엘과  예수의 생애를 공부하여야 서양의 문화를 알 수 있다.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에 가서도 이 두 흐름을 어느 정도 알아야  그림과 조각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

 

둘째는   어학 공부가 필수이다. 영어와 한자공부는  글로벌 리더에게는  필수이다. 그래야  책들을 원전으로 읽어 낼 수 있다. 동양 고전은  한자로 읽는 맛과 우리말로 번역된 것을 읽는 맛이 다르고, 서양 고전들도 최소한 영어로 읽는 것과 번역서로 읽는 맛이 다르다.  또한  영어와 한자는 소통의  언어이다. 

 

이제 세상은 글로벌 시대가 되었다.  냉장고를 팔아도, 음식을 팔아도 그 나라 문화와 현지의 특성을  알지 못하고는  팔 수가 없다. 그만큼  글로벌 리더는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지고, 또 한편으로는 현지화 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 이자리에서는 글로벌한 마인드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다음 기회에 다시 로컬에 대하여 이야기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