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좋은 글
알아도 아는 체 않는 것은 고상한 일이다.
김세곤
2008. 3. 2. 23:46
知不知 尙矣 (논어)
알면서 모른다고 하는 것은 고상하다.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것은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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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도사는 가만히 있습니다. 그냥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조금 아는 사람이 가장 말이 많지요.
전혀 모르면 아예 말을 않구요.
세상일이 다 그런가 봅니다. 아는 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진정으로 도사가, 원로가 별로 없다면 그 세상은 희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