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동북공정

고구려 역사기행 6- 집안 장군총

김세곤 2007. 6. 17. 20:37

  집안  용산  아래에 있는 장군총. 

 

  용산.

 

 장군분이라고 한자가 적혀 있다.

 

 주차후 들어가는 입구에 적힌 장군총 유적지 표시

 동양의 피라미드 장군총 - 이 능은 장수왕의 능이라고 하나, 동명왕릉이라는 설도 있다. 

 

 능을 받치는 돌이 4면에 3개씩하여 모두 12개 인데, 지금은 11개만 남아 있다.  이 돌들은  벽돌이 틈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란다.ㅋ   

 

 

 

 

 

 장군 총안에 석실이 있다. 왕과 왕비의 관이 있었다 하나 지금은 비어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장군총에서 바라본 앞 면. 앞에 연기가 나오는 곳이  북한 만포시의  화학공장이다.

 장군총 위에 올라가서 본  딸림 총. 배총이라고 하는 데 원래는 5기 였는 데 한기만 남아 있단다.  왕이나 왕비를 모신

 시녀나 신하의 무덤이라고 추측한다 .

 

 

 배총.  딸림  무덤인데  무덤이 도굴 된 듯한 모습니다.

 

 

  집안 시에서  먼저 간곳은 장군총이다. 장군총은  동양의 피라미드라고 불리고 있는 데 온전한 형태의 고분이다.

 

 이 장군총이 있는 뒷 산이 바로 용산이다.  용의 모습을 떠 올릴 만한 자태를 지닌 산은  신령스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

 

 흔히 이 장군총이 장수왕릉 이라고 하나 , 장군총의 위용이 광개토왕릉 보다  더 커서 의심이 간다.

 

 더구나 장수왕은 평양으로 천도하였는 데 굳이 이곳에 무덤을 만들었을 리라 없다. 

 

고구려 민족은  도읍을 옮길때 마다 시조 묘를 옮기었다고 하는 데 , 그렇다면 집안에도 동명왕릉이 하나 있음직 하다.

 

(평양에도 동명왕릉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