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기행 6- 집안 장군총
집안 용산 아래에 있는 장군총.
용산.
장군분이라고 한자가 적혀 있다.
주차후 들어가는 입구에 적힌 장군총 유적지 표시
동양의 피라미드 장군총 - 이 능은 장수왕의 능이라고 하나, 동명왕릉이라는 설도 있다.
능을 받치는 돌이 4면에 3개씩하여 모두 12개 인데, 지금은 11개만 남아 있다. 이 돌들은 벽돌이 틈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란다.ㅋ
장군 총안에 석실이 있다. 왕과 왕비의 관이 있었다 하나 지금은 비어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장군총에서 바라본 앞 면. 앞에 연기가 나오는 곳이 북한 만포시의 화학공장이다.
장군총 위에 올라가서 본 딸림 총. 배총이라고 하는 데 원래는 5기 였는 데 한기만 남아 있단다. 왕이나 왕비를 모신
시녀나 신하의 무덤이라고 추측한다 .
배총. 딸림 무덤인데 무덤이 도굴 된 듯한 모습니다.
집안 시에서 먼저 간곳은 장군총이다. 장군총은 동양의 피라미드라고 불리고 있는 데 온전한 형태의 고분이다.
이 장군총이 있는 뒷 산이 바로 용산이다. 용의 모습을 떠 올릴 만한 자태를 지닌 산은 신령스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
흔히 이 장군총이 장수왕릉 이라고 하나 , 장군총의 위용이 광개토왕릉 보다 더 커서 의심이 간다.
더구나 장수왕은 평양으로 천도하였는 데 굳이 이곳에 무덤을 만들었을 리라 없다.
고구려 민족은 도읍을 옮길때 마다 시조 묘를 옮기었다고 하는 데 , 그렇다면 집안에도 동명왕릉이 하나 있음직 하다.
(평양에도 동명왕릉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