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동북공정
고구려 역사기행 3 -고구려가 희망이다.
김세곤
2007. 6. 16. 21:40
왜 고구려 역사기행을 하나.
1. 기행 한번이 역사책 만권 읽는 것 보다 낫기 때문이다.
현장을 가보면 느낌이 다르다.
2. 중국 만주 땅을 밟아 보니 학교때 배운 역사가 반도사관의 전형임을 알았다.
고구려의 수, 당과의 싸움이 반도내에서 일어난 줄 알았는 데 만주 요하가 그 전장터이다.
한사군의 현토군이 한반도 안이 아니라 만주 벌임을 알 게 되었다.
3. 중국이 진행하고 있는 동북공정의 실상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다.
이런 고구려의 국가적 성장을 단순히 중국의 지방 정권으로 축소하는 것은 어이가 너무 없는 일이다.
4. 지금 단재 신채호 선생이 생각난다. 그 분의 역사란 무엇인가? 하는 준엄한 한마디가. 아와 비아의 투쟁이
역사 아닌가. 그동안 아의 역사학자들은 는 너무 움츠러든 상태로 쪼다 처럼 일본역사학자들의 말을 듣고 있었다.
지금은 많은 아의 각성이 있지만...
5.이제 디시 역사책을 써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 후배들은 고조선의 역사, 고구려 역사, 부여의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 만주 땅의 고구려 역사기행은 큰 의미가 있다.
중국 집안의 광개토왕비. 사면의 유리속에 있다.
중국 집안의 장군총. 이 장군총은 장수왕의 능이라고 하나. 동명왕의 능이라는 설도 있다.
평양에 천도한 장수왕의 능이 집안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잘 설명이 안되고, 광개토왕릉 보다 크게 만드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